정치∙사회 중부자바주정부 “주 1일은 의무적으로 자바어 사용”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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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주정부는 지난 15일 주내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식과 비공식을 불문하고 1주일 중 하루는 자바어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뿌르노워 중부자바주지사는 지난달 말 홍보 인쇄물 등을 통해 주 1일 자바어 사용 의무화에 대한 주정부령에 서명했다고 알렸다.
주정부령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자바어 의무사용 요일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앞으로 공통 요일을 지정하는데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솔로와 반유마스 등 지역에서는 이미 자바어 사용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학교에서도 자바어로 제작된 교과서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일주일에 최소 2시간의 자바어 수업 도입을 검토중이다.
자바어는 현재 중부 자바와 동부 자바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자바인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언어지만 주정부 차원에서 자바어 사용을 의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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