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도요노 인니대통령,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맡을 것" 정치 최고관리자 2014-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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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오는 23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GGGI 특별행사에 참석해 의장직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이 19일 보도했다.
다음 달 20일 퇴임하는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 마지막 해외 방문을 위해 18일 포르투갈, 미국, 일본을 향해 출국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출국 전 연 기자회견에서 GGGI 의장직 수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문제는 인도네시아와 녹색성장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브 드 보어 GGGI 사무총장은 최근 유도요노 대통령을 방문해 개발도상국 국민의 가난 탈피, 환경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이 기구의 의장으로 그가 적임이라고 밝혔다고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GGGI는 한국이 설립을 주도한 첫 국제기구로 2010년 출범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포르투갈에 이틀 동안 머물며 에너지, 광업 분야 경제협정을 체결한 뒤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교토를 방문해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오는 23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GGGI 특별행사에 참석해 의장직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이 19일 보도했다.
다음 달 20일 퇴임하는 유도요노 대통령은 재임 중 마지막 해외 방문을 위해 18일 포르투갈, 미국, 일본을 향해 출국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출국 전 연 기자회견에서 GGGI 의장직 수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문제는 인도네시아와 녹색성장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브 드 보어 GGGI 사무총장은 최근 유도요노 대통령을 방문해 개발도상국 국민의 가난 탈피, 환경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 이 기구의 의장으로 그가 적임이라고 밝혔다고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GGGI는 한국이 설립을 주도한 첫 국제기구로 2010년 출범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포르투갈에 이틀 동안 머물며 에너지, 광업 분야 경제협정을 체결한 뒤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교토를 방문해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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