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카르타 소재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과 유숩깔라 부통령 당선인이 내각 구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새 내각의 각료 수는 현재와 같은 34 명으로, 이 중 18명을 전문가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2014-09-17
15일 한식홍보행사에서 부채춤과 탈춤을 추고 있는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한국학과 학생들. 사진=아딧야(Aditya) 15일 저녁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aT가 주최한 한식 홍보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딧야(Aditya) aT, 자카르타 특
문화∙스포츠
민주당 홍보 동영상의 유도요노 대통령(민주당 총재) 캡쳐. 사진=유튜브 지방 수장을 각 지방의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의 선거법 개정에 대해 유도요노 대통령(민주당 총재)이 지난 14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시된 당 홍보 동영상에서 직접선거 지지를 공식 언급했다. 그는 지방단체장 선거에서 정부와 의회(DPR)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전력수입이 빠르면 내년 6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깟 국영기업장관은 말레이시아 사라와끄주에서 서부 깔리만딴주로의 전력 수입이 빠르면 내년 6월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전망 부설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번전소 건설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우려했다. 전력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존층에 영향을 주는 물품의 수입금지를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니 정부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을 규제하는 몬트리올협정서에서 정한, 2030년까지 대체프레온가스(HCFC) 전면폐기를 달성하기 위해 이같은 정책을 계획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산업분야에서는 HCFC 사용을 금지하는 산업장
제로 와찍 전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이 부패혐의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 10일 하이룰 딴중(사진) 경제조정장관이 잠정적으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에 취임했다. 임기는 조꼬 위도도 차기 정권이 출범하는 내달 20일까지다. 제로 와찍 전 에너지광물장관이 지난 5일 사임한 뒤 유도요노 대통령은 9일 자로 하이룰 딴
인도네시아 택시기업 블루버드 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지 언론은, 블루버드 그룹이 자카르타에서 장애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라이프케어 택시’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자카르타 병원과 호텔에 닛산 ‘세레나’의 대형차량을 배치했으며 향후 수요에 따라 다른
인도네시아 농업의 경작지가 줄고 생산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통계청(BPS)는 12일 2013년 농업 센서스를 발표했다. 금번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경작지가 줄고 생산성이 하락함에 따라 국민총생산(GDP)에서 농업의 비중이 2003년 15.19%에서 2013년 14.43%로 감소했다.
인도네시아의 차기 아시안게임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14일, 베트남 하노이가 포기한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차기 아시안 게임은 2019년에 열린다.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은 재정난을 이유로 4월 유치를 철회했다고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조카 아르요 위또노(Aryo Witono·43)는 지난 10일 족자카르타특별 주 반뚤 군수 선거(내년 5 월 투표)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반뚤은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출생지로 지난해 수하르 토 기념관이 개관했으며 이 때 열린 추모식에서 고위급 정치권 관계자가 모이는 &lsquo
2014-09-16
수르야다르마 알리 전 종교장관이자 통일개발당(PPP) 총재가 지난 12일 자신을 축출하려 했던 당내 의원들을 몰아냈다. 그는 이들이 회의도 없이 자신을 몰아내려 했다며 이는 당칙을 어긴 불법적 행동이라 주장했다. 이에 따라 3명의 부총재를 포함한 15명의 당원이 해임됐다. 해임 대상자는 부총재 엠론 빵까삐, 룩만 하낌 샤이푸딘, 수하
이번 대선에서 패한 쁘라보워 대통령 후보가 이번엔 대법원(Mahkamah Agung)에 제소했다. 대법원 공식 홈페이지(mahkamahagung.co.id)는 지난 15일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대법원 측에 공식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KPU)의 책임을 묻는 고소장(등록번호 53P/HUM/2014)을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