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하르또 조카 ”쁘라보워 힘얻어 반뚤 군수되고 싶다” 정치 최고관리자 2014-09-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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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조카 아르요 위또노(Aryo Witono·43)는 지난 10일 족자카르타특별 주 반뚤 군수 선거(내년 5 월 투표)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반뚤은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출생지로 지난해 수하르
토 기념관이 개관했으며 이 때 열린 추모식에서 고위급 정치권 관계자가 모이는 ‘성지’로 불린다.
아르요는 의회가 지방단체장 간접선거 개정안을 심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선거가 직접이든 간접이든 무조건 출마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아르요는 수하르또의 사위였던 쁘라보워가 이끄는 "메라뿌티 연합'의 추천을 받고 싶다고 밝히며 골까르당 간부인 수하르또 전 대통령의 차녀 띠띡의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직 스리 수르야 위다띠 군수는 3년전 군수선거에서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보여 재선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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