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말에 조세 사면 기간이 종료될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면 기간이 종료된 후부터 신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납세자를 처벌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자카르타 세무 총괄국장인 무함마드 하니프는 세금 사면 기간 후 법률 집행이 시작될 것이라며 "3월 이후에 법률 집행을
정치
2017-03-14
인도네시아의 KRI Sultan Hasanuddin 전함이 지난 주말 리아우의 나투나(Natuna) 해역을 순찰했다. 정부는 최근 인근 국가들의 영토분쟁으로부터 국경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경계지역으로 명시되지 않은 111개의 섬을 인도네시아 영토로 선언하고 방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시
일본의 외무장관인 키시 노부오(Nishi Kishi)가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많은 공통점을 가진 나라로서 돈독한 파트너쉽을 통해 서로에게 발전과 이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바다를 통해 연결된 군도 국가이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큰 성장 잠재력을 가
2017-03-13
4월 19일로 예정된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의 후보자들이 두 번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주의 미디어 모니터링 회사인 Isentia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에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관한 게시물이 733,450
2017-03-10
인도양에 접한 21개국으로 구성된 환인도양연합(IORA, Indian Ocean Rim Association) 첫 정상회담이 7일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는 의장국으로서 '자카르타 협정'을 체결하고 해양 분야의 안보와 무역, 투자, 관광 등의 연계를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2017-03-09
인도네시아 이슬람연합 Syarikat Islam은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인 아니스(Anies Baswedan)와 그의 파트너 Sandiaga Uno를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전의 두번째 라운드에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화요일(3월 7일)에 가진 아니스 후보와 이슬람 지도자이자 전 법무장관 함단(H
조코위 대통령이 3월 7일 화요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개막하는 2017년 인도양정상회의(IORA, Indian Ocean Rim Association) 행사에 참가하여 각 나라의 국가원수들을 맞았다. 공식 일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 되었다. 조코위 대통령은 행사에 참가하는 국가
2017-03-08
지난 3월 6일 월요일은 자카르타 주지사 아혹의 마지막 활동일이었다. 3월 7일 화요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2차 선거 유세 기간에 돌입한다. 아혹과 자롯 사이풀이 아니스-산디아가 후보자가 경쟁한다. 월요일 아침 자카르타 주 관청 마당에는 아혹과 사진을 찍으러 온 주민들이 모여 8미터의 줄을 섰으며, 주민들은
2017-03-07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인 아혹의 (Ahak Tjahaja Purnama)와 Djarot Saiful Hidayat) 선거 운동 팀은 4월에 열리는 결선 투표에서 복지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이끌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캠페인 팀의 대변인인 라자 줄리 안토니(Raja Juli Antoni)는 캠페인 기간
지난 토요일(3월 4일) 오후, 6일 간의 발리 휴가를 위해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살만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은 먼저 현지 종교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가톨릭 성직자인 Eventius Dewantoro가 아랍어로 인사를 나누자, 살만 국왕은 발리에 아랍어를 할 수 있는
Partai Kebangkitan Bangsa (PKB)당 당이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인 아혹을 만나 회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일 PKB당 부총재인 마만 이마눌학이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PKB가 현재 출마한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중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2017-03-06
지난 3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은, 2일 아침 인도네시아 이슬람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연이어 메가와띠 전 대통령과 뿌안 마하라니 문화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사우리 국왕들과의 오랜 우정을 과시하며 두 나라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맺어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지난 1970년 6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