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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산업장관, 인니 제품 경쟁력 위해 협력 호소 정치 최고관리자 2014-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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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인니제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MS히다얏 산업장관은 오는 2015년 출범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서 경쟁국들의 제품과 맞서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합쳐 물류 기반과 상품의 질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은 11일, 히다얏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가물류시스템 세미나 개막 연설에서 “우리 제품의 질을 즉시 높이지 않는다면 AEC 출범 후 외국 제품과의 경쟁에서 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이 지역의 제품들이 유입되는 거대 시장이 될 것이라며 AEC가 출범하면 많은 외국 상품이 들어오고 소비자들은 고품질 제품을 사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의 산업 무역수지는 지난 5년간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감소하며 적자를 기록했다.  히다얏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산업은 인도네시아 상품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한편 국내 시장을 전략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수출은 평균 10% 증가한 반면 수입은 평균 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농업 등 산업 부문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년 AEC출범과 2020년 글로벌 자유시장 출범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아세안사무국은 AEC가 단일 시장, 생산 체제가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높은 지역 경제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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