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노조, 적정생활수준 품목에 24개 품목 추가 요구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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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조합은 최저임금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을 계산하기 위한 품목에 세탁기와 향수 등을 포함해 24개 품목을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내년 최저임금을 30~40% 올리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KHK이 개정되면 2년만에 바뀌는 셈이다.
KHL의 품목 수를 자켓, 셔츠, 손목시계, 벽걸이 시계, 서류가방, 센달 등을 추가해 84개 품목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 현재는 60개 품목으로 음식품, 의류품, 교육, 의료 부문에 있어서의 생활필수품 가격에서 KHL을 산출하고 있다.
인력이주부는 2012년 인력이주장관령 ‘2012년 제13호’를 공포하여 KHL의 구성품목을 종래 46개 품목에서 60개 품목으로 늘렸다.
품목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3년 전국 주 최저임금은 평균 18% 인상됐으며, 자카르타에서는 44%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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