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투쟁민주당의 여장부, 리스마가 당으로부터 외면받은 사연은… 정치 최고관리자 2014-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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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리 리스마하라니(사진) 투쟁민주당 소속 현 수라바야주지사가 차기 2015년 수라바야 주지사 선거에서 정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꼬 위도도와 비슷한 이미지로 발벗고 나서는 주지사 이미지의 리스마는 사창가 ‘돌리’ 폐쇄, 시민공원 조성 등 여러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그런 리스마가 왜 주지사 연임(2015-2020)에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됐을까.
이유는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리스마가 정당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동부자바 지방 투쟁민주당 위원장 밤방 DH 는 지난 2일 “리스마는 주지사가 된 뒤로 한번도 당의 명령을 따른 적이 없었다. 당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돼는 리스마를 차기 수라바야주지사직으로 당이 공천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라고 답했다.
그는 “투쟁민주당은 의욕이 앞서는 인물보다는 보다 전문적인 인물을 수라바야시장으로 공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밤방은 이어 “투쟁민주당은 2015 수라바야시장 후보자 선별에 앞서 적합 후보들의 명단을 추려 설문조사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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