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부 주도, 서부 수마트라 발전 계획 시작된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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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서부 수마트라 인프라 개선에 투자한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서부 수마트라주, 잠비주, 리아우주 인프라 정비에 대규모 투자를 벌일 예정이다. 투자액은 9,500억 루피아에 달할것으로 전망되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세우는 장기개발 계획에 기초하여, 이 지역 인프라 개선을 진행한다.

현재 3개주에서 15개 사업이 계획되고 있다. 이미 3,600억 루피아를 투자해 27km에 달하는 서부 수마트라주 빠단의 우회도로 포장공사를 시작했으며 이 3개 주는 유럽, 아프리카, 남아시아, 호주 등으로 통하는 실크로드로 만들 계획이다.

깔만뜨 공공사업장관은 “서부 수마트라 주변의 물자 수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인프라 개선은 필수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국가개발계획 ‘MP3EI’에 기초하여 차근차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번 이번 투자 계획은 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이 항상 강조해온 인프라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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