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짱구는 못 말려’(원제 크레용 신짱·クレヨンしんちゃん)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고 아사히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아동층이 시청하기에는 부적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Komisi Penyiaran Indonesia·KPI)는
사회∙종교
2014-09-25
북한이 베트남 시장에 판매하는 일부 건강보조식품에서 중금속이 대량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베트남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일간지 라오동(노동) 등은 보건부 산하 약품관리국을 인용, 북한 업체가 시판 중인 '안궁우황환' 1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납과 비소, 수은 등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nbs
술라웨시 마까살의 한 농장에서 이둘아드하 제물로 바쳐질 소들이 여물을 먹고 있다. 이 소들은 두 당 7백만 루피아~3천만 루피아로 팔려나간다. 사진=안따라(Antara) 이슬람 양대 명절인 이둘아드하(희생제)를 앞두고 곳곳에서 소, 양, 염소 등이 눈에 띤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위 공직자나 기업 등 이둘아드하에
2014-09-24
한국내 인도네시아인 4만 695명으로 확인 한국내 체류 외국인수가 17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한국내 체류 외국인이 171만896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법무부가 관련 통계를 낸 이래 최대 수치다. 
인도네시아 강경파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3대 노조연합 가운데 강경파인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은 22일, 내년 예정되어 있는 ASEAN 경제공동체(AEC)에 대비해 노동자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저임금을 30%이상 올려줄 것을 주장했다. 다음달 11월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 정권에 강
사업경쟁감시위원회(KPPU)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가 항공 터빈 연료의 판매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한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쁘르따미나의 위법 혐의가 확인될 경우 최대 1,000억 루피아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KPPU는 쁘르따미나 측이 인도네시아 국내 항공 터빈 연료 시장에서 지
담배업계가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담배산업포럼(Formasi)는 내년 수제 담배 제조공장의 직원을 최소 20%정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담배세를 10% 올릴 방침을 정해 경영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Formasi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는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보고있다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장관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전국 15세 이상 문맹이 617만 명으로 전체의 3.86 %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전체의 9.55 %가 문맹이라는 이야기다. 특히 파푸아주에서는 2005년부터 문맹률 축소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30 %가 넘는 문맹률을 보이며 타 지역에 비해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오는 23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GGGI 특별행사에 참석해 의장직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이 19일 보도했다. 
정치
아부리잘 바끄리(사진) 골까르당 총재가 재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골까르당 총재 선거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당 중앙위원회 하리얀또 또하리 당원에 따르면 아부리잘 바끄리가 당내 주요 인사인 아궁 락소노, MS 히다얏, 쁘리요 부디 산또소 등과 함께 당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밝혔
2014-09-23
중부자바주정부는 지난 15일 주내 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식과 비공식을 불문하고 1주일 중 하루는 자바어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뿌르노워 중부자바주지사는 지난달 말 홍보 인쇄물 등을 통해 주 1일 자바어 사용 의무화에 대한 주정부령에 서명했다고 알렸다. 주정부령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자바어 의무사
업무강도 높아지고 감시 강화...뇌물 챙기기 어려워 자카르타특별주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지난해 4만명에서 올해 9131명에 그쳐 전년 대비 25%미만으로 급감했다. 조꼬 위도도 하에서 주정부가 업무를 엄격히 통제하고 관리하는 가운데 다른 정부기관으로의 응시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