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주정부, 사업지 주변 안전 확보 위해 칼 빼들었다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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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공단지역 주변 보안 강화로 사업환경 개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히다앗 인도네시아 산업 장관은 2일, 14개 산업단지와 49개 공장 주변 보안 강화를 위한 산업장관령 ‘2014년 466호’를 발효했다. 금번 장관령은 산업부와 국가 경찰이 협력해, 안전한 사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장관령 대상 기업은 화학, 식품, 철강, 목재, 선박, 무기 제조, 시멘트 등 국영 기업 중심 49개 사이며, 동부 자카르타 공단(EJIP),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 까라완 공단, 동부 자바주 누고로 산업단지, 서부 자바의 모데룬, 찌깐데 공업 단지, 리아우주 빤비루 공단, 동부 깔리만딴 까루띠모 공업 단지 그리고 북부 수마트라의 메단 공단 등이 대상 지역이다.
쁘뚜또 에꼬 바유세노 인도네시아 경찰 경비국장은 현재 공업단지 주변 보안강화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에 있는 산업단지의 보안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기업과 공업단지 별 대책뿐만 아니라 금번 장관령을 바탕으로 한 경비체계 개선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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