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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따만미니인도네시아에 바띡박물관 연다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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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지난 26일 동부 자카르타의 테마파크 ‘따만미니 인도네시아 인다(Taman Mini Indonesia Indah)’에 바띡 박물관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문화부 측은 바띡박물관 건설에 대해 "인도네시아의 전통 공예를 보호하고 이를 후세에 남길 수 있도록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바띡 박물관에는 족자카르타를 비롯해 중부자바주 솔로 등 각지에 흩어져있는 바띡 박물관 전시 내용을 한데 모아 집대성할 계획이다. 특히 바띡 연구기관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띡박물관이 완공된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각지의 바띡과 바띡무늬 등의 역사를 설명하는 패널도 전시하고 체험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지난13 일에는 바띡박물관 건설에 대한 외관 디자인 심사를 실시했다. 이 심사에는 총 47개 건축 설계가 제출되었으며 이를 인도네시아 바틱 재단(YBI)과 인도네시아건축가협회(IAI)의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선택된 건축디자인은 오각형 모양의 건물을 디자인 한 건축가 이환 아드리안 하디사뿌뜨라씨의 팀이 제출한 디자인이었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빛을 많이 활용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이 바띡박물관을 2015 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띡은 지난 2009 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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