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러 말레이시아로 떠난 여성 16명 성매매 노동자로 전락해 … 충격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돈벌러 말레이시아로 떠난 여성 16명 성매매 노동자로 전락해 … 충격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8-29 목록

본문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 16 명이 인신 매매당해 지난 1 년간에 걸쳐 성노예로 일하게 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14명은 구출됐지만 나머지 2명은 조사중에 있다.
 
이들을 인신매매한 일당은 이달 중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지난 27 일 발표했다.
 
피해여성 16 명은 가정부로 일하는 조건으로 말레이시아에 건너갔지만 알선 업체에 속아 성매매업소와 가라오케 등에서 성노동자로 일할 것을 강요받았다. 이들이 받은 월급은 한달 100 만 ~ 200 만 루피아였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측은 알선업자 중에는 말레이시아 당국의 사업 허가를받지 않고 영업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인신 매매나 사기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인 이주 노동자가 많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미성년자 인신매매 행위는 최고 징역 15년형에 처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