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자카르타 블리츠메가플렉스서 시사회 가져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영화 ‘명량’ 자카르타 블리츠메가플렉스서 시사회 가져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08-22 목록

본문

명량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블리츠메가플렉스를 찾은 관객들의 모습.
 
한국 전쟁역사 역대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
두려움을 단 한 순간의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의 전술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 시사회가 20일 자카르타 퍼시픽플레이스 몰 내에 위치한 블리츠메가플렉스 상영관에서 열렸다.
 
명량은 1957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남은 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12척의 배뿐이었으나, 이순신 장군의 놀라운 지략과 전술로 한반도 남서해안에서 330척의 왜군을 물리친 기적적인 역사를 재현한 영화다.
 
이날 명량 시사회에는 신기엽 한인회장,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한 한인사회 기업 대표 및 한인동포들이 참여해 1관, 2관 각각 203석으로 총 406석을 가득 매웠다.
 
영화는 최민식(이순신 역), 류승룡(일본 장군-구루지마역)과 같은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했다. 배우 최민식은 영화를 통해 “군인으로서 인간으로서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관철시키고 그것을 지켜 나가고… 도대체 이분의 무엇이 그러한 엄청난 추진력과 신념을 갖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나름대로 진정성을 담아서 표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고 언급했다. 
 
'명량' 포스터.
 
명량의 김한민 영화감독은 이전의 <최종병기 활>(2011)을 찍은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2척의 배로 어떻게 330척이라는 대규모의 왜적선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던 작품이 바로 이번 ‘명량’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 할 수 있다. 배우와 스텝들은 실감나는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몇 년간의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육지와 해상에서의 실감나는 전투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역사학자들이 말하실, 조선이 명량해전에서 패했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백의종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백성들의 두려움을 한 순간에 용기로 탈바꿈 시키는 그의 지혜와 임기응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을 따른 백성들의 단결된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영화 ‘명량’은 오는 27일(수) 블리츠메가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영화상영 정보는 www.blitzmegaple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자: 김소은 (0819-0524-8758 / email: [email protected])   
 
 
 
자카르타경제신문 최서혜(왼쪽부터) 기자와 황윤홍 대표발행이 임종길(가운데) 블리츠메가플렉스 대표와 영화 ‘명량’ 시사회를 앞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