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RCTI 개국기념 라이브콘서트에 슈퍼주니어 팬 '열광' 문화∙스포츠 최고관리자 2014-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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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방송국 RCTI는 23 일 중앙 자카르타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개국 25 주년 기념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약 5 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5천명(주최자 발표) 이상의 팬들이 모여 열광했다.
이번 라이브콘서트는 아이돌 그룹 JKT48과 여성 가수 아그네스 모니카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또한 한국의 아이돌그룹 슈퍼 주니어의 멤버 중에서 중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M(슈주 M)이 참여했다.
슈퍼 주니어 M은 8번째로 등장했고 팬들이 푸른 빛이 나오는 봉으로 객석을 물들였다. 서부 자바 데뽁의 구나다르마 대학의 3학년 여대생 라띠(22)는 친구 7명과 함께 이날 콘서트를 찾았다. 그는 "슈퍼주니어의 공연을 라이브로 볼 수 있어 기뻤다"고 웃었다.
콘서트장에서는 탈수 증상을 일으키는 관객이 속출했으며 콘서트로 인해 자정이 지나 귀가하는 사람들로 붕까르노 경기장 일대에서는 정체가 발생했다.
또한 경기장 부근의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정류장 3 개소가 오후 10시에 종료돼 이용자는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슈주' 동해, 인도네시아 팬에게 사과…"말실수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동해는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동해는 공연 도중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말레이시아를 외치는 실수를 범했다.
이에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팬분들 정말 죄송해요. 제가 무대에서 너무 긴장해서 '말레이시아'라고 외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손을 모으며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 정규 7집 '마마시타'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며 다음달 1일 오프라인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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