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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초대 대통령부터 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한 곳에서..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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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박물관 조감도.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부터 현 대통령인 유도요노까지 총 6명의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대통령 박물관이 보고르 대통령궁에 건설된다.
 
무하맛 누 교육문화부 장관은 지난 3일 보고르에 소재한 대통령궁내에 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발라이 끼르띠(Balai Kirti)’ 대통령 박물관의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건설공사 중인 대통령 박물관은 초대 대통령부터 지금 현 대통령까지 인도네시아의 정치를 지도하기 위해 애쓴 지도자들의 유산을 보존하고 그들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짓게 됐다” 고 말했다.
 
누 장관은 이어서 “2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은 수까르노, 수하르또, 바하두린 유숩 하비비, 압둘라만 와히드,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총 6명의 대통령에 관련된 물품과 수집품으로 장식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일례로 수까르노 대통령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전에는 발리와 동부자바 블리따르 지역에 소재한 대통령 박물관을 찾아가곤 했는데, 이번 대통령 박물관은 6명이 한 장소에 모아져 있어 그들이 걸어온 역사와 발자취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고 설명하며 “시민들은 각각 다른 대통령을 알기 위해 서로 다른 지역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 고 덧붙였다.
 
발라이 끼르띠 대통령 박물관은 책, 의류, 기타개인 소지품이 전시되며 대통령 6명의 동상이 건립될 계획이다. 동상은 이달 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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