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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족자카르타 대학생, 유럽최고봉 '엘브루스' 최고봉 정복!!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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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루스산 등정에 성공한 무하마디야 학생들.
 
인도네시아 열대지역에서 빙산과 등반은 등산가들을 꿈꾸는 이들에게 있어 매우 큰 도전이나 다름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인도네시아와 매우 다른 환경이기 때문이다. 물리적, 정신적으로는 물론 등산 정복을 위해서는 만만의 준비를 기해야 한다.

족자카르타 마빨라 무하마디야 대학생 남자3명과 여자 1명이 27일 유럽 최고봉 엘브루스산(해발 5,642미터) 등정에 성공했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11일까지 6일간 가파른 지형과 눈을 딛고 등반하여 엘브루스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싱기 아이닌(26) 씨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진정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등정에 성공한 나머지 학생은 무하맛 파우잔(21), 아 라시드 간디(21)와 여학생 사이군시 보니따(19) 였다. 

엘브루스는 러시아 연방의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에 위치해 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고 인간에게 불을 전해준 뒤 그 벌로 바위에 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심장을 파 먹힌 산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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