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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댐 개발 가능지역 지정, 수자원 편의성 위한 정부 조치 시행된다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9-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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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댐 개발 가능지역을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다 식량주권 프로그램 관련 관계시설 개선을 위해 댐을 새로 건설할 것이며 건설 지역 49곳을 새로 지정했다. 조꼬 끼르만또 공공사업부 장관은 “향후 물 사용의 용의성을 위해 수자원국이 전국 49곳에 크고 작은 댐을 건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만간 새 댐 부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이주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댐 개발은 2015~2019년 중기 국가개발계획(RPJMN)의 일환이며, 정부는 현재 댐 16개를 건설 중이고, 지난 10년 간 21개를 완공했다. 조꼬 장관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16개의 댐 가운데 발리 띠땁, 동부자바 바줄 마띠, 서부누사뜽가라 빤단두리, 서부자바 자띠그데 등 4개가 올해 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띠그데 댐은 완공된다해도 주민 이주 문제가 있어 당장 운영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자띠그데 댐은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이달 내에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지연되고 있고 아직까지 주민 약
 
5천 가구의 이주 문제를 다룬 대통령령이 제정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자띠루후르에 이어 두번째로 큰 댐이 될 자띠그데 댐은 서부자바
지역 9만 헥타르 가량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돼 식량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사업부는 9일 중부자바 주 까랑안야르 군에서 곤당댐 건설공사를 공식 착공하고 이 댐은 까랑안야르 군과 스라겐 군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 건설 비용은 6천360억 루피아이고,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무지아디 국장은 “현 정부 임기 내에 자띠그데 댐을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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