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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1만 5천대 오토바이 부대 고향간다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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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러쉬 앞두고 교통부 대책고심
 
이달 말 르바란 휴가철을 앞두고 중앙 정부는 오토바이의 무료 수송 준비 및 주요 도로의 보수를 진행하는 등 귀성 러시에 따른 혼란 방지에 애를 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귀성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 증가한 2780 만명이 도회지에서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오토바이 이용자는 전년대비 4.3 % 증가한 237 만 명에 이른다.
 
매년 다발하는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올해 도로, 철도, 해상에서 오토바이 1 만 5 천대 이상을 무료 수송할 계획이며,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철도 수송은 철도와 협력하여 중부자바주 스마랑과 서부자바주 찌르본 행에서 총 6300 대의 오토바이와 6 천명을 수송한다.
 
도로 교통은 중부자바주 족자카르타와 솔로, 중부자바주 마글랑, 서부자바주 따식말라야 등 9개 노선에 에어컨 시설을 갖춘 버스 96 대와 트럭 48 대를 운행한다. 이 노선은 오토바이 2,400대와 4,800명의 귀성객을 수용한다.
 
이 수송능력은 지난해 1,700대 오토바이 대수, 귀성객 수 3,500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항에서는 24일과 26 양일간 중부자바주 딴중 으마스항, 람뿡주 빤장항 행 선박 2척을 운항해 오토바이 6천대와 1 만 2 천명을 나른다. 중부자바주 뚱갈편을 23일, 25일에는 서부자바주 찔르곤 편을 24 일과 26 일에 운항한다.
 
또한 교통부는 연휴를 마치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통편을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많은 귀성객이 이용하는 자바 섬의 주요도로는 연초 호우 피해를 입었으나 계속해서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사업부에 의하면 자바 북부 도로 등 주요 도로는 이용이 가능하며 도로 복구가 지연된 곳들도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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