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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뜬주 땅으랑에 거주하는 외국인 ‘긴장’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8-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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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 반뜬주 땅으랑군 인구조사국은 8일 땅으랑군 내의 외국인 노동자 수의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셉 땅으랑군 인구조사국장은 외국인의 인원 수와 국적 조사 뿐만 아니라 이번 조사를 통해 체류기간을 초과한 불법노동자를 적발해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땅으랑군에는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을 중심으로 약 2500 명의 해외 노동자가 주재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스르뽕과 까라와찌 등 신흥 주택단지 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땅으랑군의 이번 외국인 노동자 조사는 지난해부터 외국인근로자고용허가(IMTA) 취득이 의무화됨에 따른 세수확보를 위한 목적도 담겨있다.
 
아셉 국장은 이날 “르바란 이후 인구 규모가 변동하는 이때 땅그랑 군 내 외국인 수 통계를 재집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외국인들의 여권, 비자, 고용허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땅으랑군은 2011년 2502명, 2012년 1844명, 2014년은 1537명이 외국인 임시 거주 확인증(SKTT)를 취득해 주재하고 있다. 점차 외국인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을 파악하기 힘들다는게 당국의 설명이다.
 
땅으랑군은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이 해당 군의 노동력과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정확한 인원파악에 따른 세수 수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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