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매주 금요일 학교에서 지역별 전통의상 축제 연다?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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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부지사는 8일 주 내 초중고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자카르타의 전통 브따위 의상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다른 지역의 전통 의상을 착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복장 규정에 대해 교육문화장관령으로 매주 금요일 전통 의상 유니폼 착용을 정했지만, 이에 대해 주 교육국의 설명이 불충분해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 혼란이 있었다.
바수끼 부지사는 "이번 규정은 강제가 아니라 기존대로 바띡과 무슬림 복장을 착용해도 되며 자카르타 외부 출신 학생들은 각 지역의 전통 의상의 착용을 권장하며, 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문화장관령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도네시아 국기인 ‘메라뿌띠(Merah Putih)’ 배지 착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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