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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박대통령 7일 조꼬위와 전화통화에서… 정치 최고관리자 2014-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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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7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 대통령은 조꼬위 당선인에게 “인도네시아 제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새롭게 출범한 인도네시아 정부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7월 23일 조꼬위 당선인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 취임식은 오는 10월 20일 거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조꼬위 당선인이 과거 솔로 시장 및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에 행정 개혁 및 공공 서비스 개혁 등 많은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큰 기대와 지지를 보낸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꼬위 당선인의 리더십 하에 인도네시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박 대통령은 작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간 깊은 우의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인도네시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주요 파트너 국가이며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는 대상으로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히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인프라 확충 및 전자정부 등에서의 호혜적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조꼬위 당선인은 박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의 협력이 계속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인프라 분야 및 한국기업의 투자 촉진 등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2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한-ASEAN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포함, 조꼬위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다.
 
양측은 금년에 예정된 APEC, ASEAN 등 다자회의 계기 만남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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