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룰 경제조정장관, 신내각 합류 권유에 “이미 지쳤다” 발언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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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카이룰 경제조정장관, 신내각 합류 권유에 “이미 지쳤다” 발언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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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하따 라자사의 후임으로 5개월간 경제조정장관직을 수행하는 카이룰 딴중 장관이 조꼬위 내각에 합류하는지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카이룰 딴중 경제조정장관은 24일 “다시 장관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쳤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내각에 합류하라고 권유해왔지만 거절해왔다고 고백했다.
 
카이룰 딴중은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장관직을 수행해왔지만 집중적인 경제정책을 잘 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는 현재 대선에만 관심이 치우쳐있어 경제운영을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지만 아직 미해결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중앙자카르타 멘뗑에 소재한 카이룰 딴중 장관의 자택에서 부까 뿌아사(금식해제)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정색 도요타 이노바를 타고 오후 5시 49분경 도착한 조꼬위는 검은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아미르 샴수딘 법무인권장관, 까띱 바스리 재무장관, 샤리프 하산 중소기업장관, 디노 빠띠 잘랄 외무부 차관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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