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경, 아쩨주의 이르완디 유숩 주지사가 탑승한 2인승 경비행기가 엔진 고장으로 같은주 아체 브사르(Ache Besar) 지역 쁘우깐 바다(Peukan Bada)의 해변에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가 모래에 묻혀 기체가 기울고 오른쪽 날개가 손상됐으며, 이르완디 주지사를 포함한 탑승자 2명
사건∙사고
2018-02-20
서부 자카르타 Tegal alur (사진= 자카르타 재난방지청 트위터 ) 15 일 자카르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이 침수됐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 (BPBD)의 자료에 따르면 중부 자카르타 (Cempaka Putih, Kemayoran), 북부 자카르타 (Kelapa Gadi
2018-02-15
쿠웨이트에서 일하던 필리핀 가사도우미 학대 문제가 양국 외교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가사도우미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다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의 한 가정에서 도우미로 일해온 인도네시아 출신 아델리나 리사오(21)씨가 지난 11일 당국에
2018-02-19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국경 부근의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 중이던 외국 선박이 1톤을 초과하는 마약을 싣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에 따르면, 해군은 최근 싱가포르와 리아우주 바땀 섬 국경 부근의 해역에서 싱가포르 국기를 내걸고 조업하던 ‘선라이즈 글로리(Sunrise Glory)’
한 여성 승객이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 당한 후 길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피해자인 28세 여성은 13일 오전 4시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반뜬주 땅으랑)에 가기 위해 온라인 차량공유 서비스 고젝(Go-jek)의 ‘고카(Go-Car)’를 예약해 택시에
10일 안따라 통신은 지난 9일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한 무리의 강도가 순회 중이던 천연자원보호국(BKSDA) 직원을 위협해 500여개의 바다거북 알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천연자원보호국에 따르면 9일 밤, 상알라끼 섬(Sangalaki Island)에 위치한 바다거북 알 부화장에 5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2018-02-14
2018년 2월 11일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인근 슬레만 지역의 한 성당에서 현지 경찰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생이 흉기를 든 채 가톨릭 성당을 습격해 독일인 80대 신부 등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2018-02-13
2017년 12월 2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 클룽쿵 지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아궁 화산 주변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가 최고 단계인 '위험'에서 '심각'으로 한 단계 낮춰졌다. 10일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
2018-02-12
10일 버스 전도 사고가 일어난 인도네시아 수방 지역의 위치 10일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국내 여행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충돌 사고를 낸 뒤 전도돼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서부 자바에 위치한 수방 지역의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달리던 버스가 동력을 잃고, 뒤로 밀리면서 오
2018년 2월 9일 인도네시아 세관이 네덜란드로 밀반출되다 적발된 인간의 두개골을 공개하고 있다. 2018.2.10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오지 부족의 전통 양식에 맞춰 보존된 인간의 두개골 수십개가 유럽으로 밀반출되던 중 현지 세관에 적발됐다. 1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비트코인으로 유럽에서 마약 원재료를 사들여 자국에 밀반입하려던 인도네시아인이 현지 당국에 체포됐다. 9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마약밀매 등 혐의로 자카르타 인근 땅으랑 주민 RU(32)를 최근 입건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남성은 통상적 방식으로는 접속할 수 없
스리 물리아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니 재무장관 국립마약국(BNN)과 재무부 관세국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로부터 밀수된 '샤부샤부(shabu-shabu)'로 불리는 110.84kg의 메스암페타민과 18,300개의 엑스터시 알약을 압수했다. 마약 상인들의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