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승리 이후 23일 첫 출근한 조꼬 위도도 당선인(자카르타주지사)과 아혹 주지사 대행.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당선인은 23일 자카르타 주정사에 주지사로 복귀했다. 이날 아침 기자들 앞에서 조꼬위는 검은 양복과 붉은 넥타이를 한 채 환하게 웃었다. 조꼬위는 이날 오전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
정치
2014-07-24
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은 23일 “오전 11시경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으로부터 축하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의 외교관계를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먼저 축하전화를 한 사람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패배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 후보는 23일 결과에 불복, 헌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쁘라보워 후보 캠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헌재 제소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쁘라보워 후보는 선거 결과 불복 시 오는 25일까지 헌재에 이의신청을 해야 하며 헌
가똣 누르만띠오 신임 육군참모총장.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21일 부디만 육군 참모총장을 해임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22일 후임으로 가똣 누르만띠요 육군전략부대(Kostrad) 사령관을 임명했다. 부디만 전 육군참모총장.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부디만 전 육군참모총장의
쁘라보워 진영의 ‘메라뿌띠 연합(Koalisi Merah Putih)’의 유누스 요스피아 대표가 이번 대선에 한국계와 중국계 해커들의 표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누스는 23일 “약 4백만 표가 조작됐다”고 강조하며 “중부자바, 족자카르타특별주, 북부 술라웨
<대사관> 알립니다 오늘 자카르타시경 관할 지역 집회 예정 사항 1. 서부자카르타 소재 Sumbar Waras Hospital 인근 -12시, 50여명, 고용안정 보장 요구 2. 땅그랑 교육청 앞 -09시, 30 여명, 입학절차 투명화 요
사건∙사고
2014-07-23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대선 개표과정에서 물러남에 따라 인도네시아 선거법에 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선거법은 정식으로 출마한 대선 후보의 사퇴를 금하고 있다. 현지언론 꼼빠스 22일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관련법에 따라 KPU에 대선 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는 고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사진) 자카르타주지사 대행이 주지사 자리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바수끼는 2017년까지 주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자카르타주 부지사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현재 여러 부지사 후보들이 물망에 올라와 있다. 부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한국 경제발전 모델에 관심 많아…삼계탕 좋아해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를 가진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53)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가구 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 차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으며, 수라카르타 시장, 자카르타 주지사를
헌법재판소 전경. 자료사진 투쟁민주당(PDIP)의 조꼬 위도도 후보의 승리가 KPU에 의해 22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놓고 벌어지는 승부는 헌법재판소의 공식 발표까지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드라당의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헌법재판소에 공식적인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혀왔기 때문이
▲ 1945 = 수카르노 등 민족지도자, 네덜란드 식민통치서 독립선언 ▲ 1949 = 인도네시아 연방 공화국 수립 ▲ 1965 = 인도네시아 공산당의 군사쿠데타 시도. 수하르토 장군이 진압 ▲ 1966 = 수카르노, 수하르토에게 권력이양 ▲ 1968 = 수하르토 제2대 대통령 취임 ▲ 1976 =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병합
하따 라자사 기호 2번 부통령 후보가 22일 KPU(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개표결과 조꼬 위도도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하따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기호1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으나, 쁘라보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쁘라보워는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로 얼룩져있다며 KPU의 발표결과를 인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