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 정책으로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조꼬 위도도(53) 투쟁민주당(PDIP)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KPU)가 33개주 개표 결과 조꼬 위도도-유숩깔라가 53.13%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고 22일 오후 5시 15분 경 발표했다. 조꼬위-하따 후보는 70,99
정치
2014-07-22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가 적절한 허가절차 없이 비공식적으로 유치부를 운영해 온 것이라는 제보가 자카르타 경시청에 접수됐다. JIS 유치부 원아의 학부모 데위씨는 지난 17일 경시청에 고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데위씨의 변호인 마이클 변호사는 18일 “JIS 측이 교육부의 정식 인가도 없
사건∙사고
2014-07-23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17일(현지시간)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자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피해자 신원 확인 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수따르만 경찰청장에 따르면 파견팀은 법의학 전문가와 경찰로 구성하고 탑승자 신원 확인과 시신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격추된
사회∙종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이 15일째(22일) 이어지며 사망자 수가 58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의 평화 실현은 인도네시아에 있어서도 매
고아원 화재진압하고 있는 모습. 지난 19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소재한 고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4시간 이후에 진화됐으며,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 희생자들은 오전 10시에 보랑 묘지에 매장됐다고 덧붙였다. 참극을 겪은 피해자는 각 살르마(65) 고아원장, 고아원생 페브리안샤(10),
KPU(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4시에 발표하기로 한 대선집계결과 발표를 8시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KPU 측은 전체 33개주(대선에서는 33개 주로 진행, 현재 34개 주) 중 30개 주의개표결과를 공식 승인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3개 주의 개표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개표 결과
22일 경찰병력이 배치된 삼엄한 분위기의 KPU 청사 모습. 사진=안따라(Antara)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오늘(22일) 오후 4시 경 최종 대선 집계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다르 나피스 구마이 KPU 커미셔너는 21일 KPU청사에서 “22일 오후 6시경 부까 뿌아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대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후보들에게 책임 있는 선거 마무리를 촉구했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유도요노 대통령은 20일 대통령-부통령 선거에 출마한 투쟁민주당(PDIP)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유숩 깔라 후보,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쁘라보워 수비안또-하따 라자사 후보와 만찬을
7월 9일 대선에서 민간 조사 기관에 의한 개표 속보 결과가 상이한 것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여론조사협회(PERSEPI)는 16일 집계 데이터의 공개를 거부한 JSI과 Puskaptis를 여론조사기관 협회에서 제적 조치했다. 문제의 2개 여론조사기관은 대선일 쁘라보워-하따 기호1번 후보가 과반수의 지지율을 획득했다는 속보를 발표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깟(Zakat, 희사) 기부금을 국가기부금단체에 기부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 해 수입을 바탕으로 2천2백7십만 루피아를 자깟(수입의 2.5%) 기부금으로 내놓으며 “한 사람의 무슬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깟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본격적인 르바란을 앞두고 올해도 "무딕(귀성, mudik)'행렬이 시작되고 있다. 르바란을 맞아 한국의 추석처럼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대규모 이동인 만큼 수도권 지역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간선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교통경찰은 26일 교통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인도네시아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는 인구 100만명당 108명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경찰청 교통국은 지난해 발샘한 교통 사고로 10만 10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26,4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로 1시간에 3명꼴로 숨진 셈이며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