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개표 집계에서 쁘라보워 후보의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부자바 마두라섬의 삼빵 지역에 설치된 총 17개 투표소에서 조꼬 위도도를 지지하는 표가 ‘0’표로 나왔다. 문제의 지역에서 나온 투표용지의 필적 확인 결과, 한 명의 인물이 모든 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꼬위 캠프 삼빵지역 지부장 압둘라씨
정치
2014-07-18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PDI-P)의 조꼬위도도 후보 팀의 선거유세 자금 중 일부인 200억루피아를 국가예산에 반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의 누르 시야리파 법률 국장은 “조꼬위를 지지하여 자금을 보낸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유세 자금은 국가예산으로 회수될지도 모른다&r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올해 르바란기간 통신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통신 속도가 느려지거나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정보통신부는 르바란 기간 인터넷 트래픽이 보통 때에 비해 35%, SMS15 %, 통화량은 5 % 정도 각각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사회∙종교
뮤지션 아흐맛 다니(왼쪽부터 세번째)와 그의 막내아들 압둘(첫번째). 자료사진 무면허로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도중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여 7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 지방법원이 피고에게 실형을 판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가해자는 인도네시아 인기 뮤지션 아흐맛 씨의 셋째
사건∙사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학생들. 사진=안따라(Antara)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여름 방학을 마치고 지난 14일부터 전국 학교에서 새 학기가 시작됐다. 각 학교의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준비에 분주하다. 중부자바주 솔로시의 한 고등학교는 16일 오후 7시 신입생 오리엔
조꼬 위도도 유력 대통령 후보가 16일 쁘라보워 진영의 7개 정당 연합의 분열을 의식하기라도 한 듯 “모든 정당의 내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골까르당 등 특정 정당명을 언급하며 지난 14일 쁘라보워 수비안또 후보가 선언한 ‘메라뿌띠연합’에서 탈퇴하고 자신의 캠프
쁘라보워 수비안또 기호 1번 대선후보가 오는 22일 선거관리위원회(KPU)의 공식 집계발표 결과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이의를 제기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7일자에 따르면 쁘라보워 캠프 소속의 변호사 하비부로크만은 16일 “헌법재판소는 KPU가 쁘라보워 후보가 대선에서 패했을 때 그
스마트폰이 불법 벌목 감시자로 나섰다. 비영리 단체인 RFCx(Rainforest Connection)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태양전지 패널을 더해 전력을 공급 받으면서 벌목을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1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진행 중이다.&nb
2014년 3월 리아우 산불 재해 현장. 자료사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리아우주 산불을 놓고 비정부기구(NGO)가 유도요노 대통령을 상대로 환경 오염과 산림 관리 미비로 관련법률을 위반했다고 고소했다. 현지언론 드띡은 인도네시아 환경포럼(Walhi)은 유도요노 대통령과 하산 산림장관, 환경장
2014-07-17
유도요노 대통령은 14 일, 디노 파티 잘랄 전 주미 인도네시아대사를 외무부 부장관으로 임명했다. 디노 부장관은 주터키 인도네시아 대사로 신임한 와르다나 전 차관의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정권 교체 시기인 10 월까지이다. 디노 부장관은 유도요노 정권 1기에서 대통령 대변인이었으나 이후 그는 주 미국 인도네시아 대사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5일 의료 종사자, 경찰, 적십자인도네시아(PMI) 등 관계자 약 100 명을 남부자카르타 꾸닝안 보건부 청사에 소집하고 르바란(금식월) 기간 귀성 때 사고다발 시 응급 구조작업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고속도로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예시로 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응급 처치 및 응급 이송 등의 훈련이
문화교육부 중등 교육 총국은 2013년에 개정된 교육 과정의 2014/2015년도 1학기 교과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약 70%에만 배포됐음을 밝혔다. 7월 7일에 학기 첫날이 시작되는 전국 초·중·고의 일정에 따라 1일까지는 배급이 완료됐어야 한다. 교사들도 교과서를 받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