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섬 일본인 사망사고 공판서 선장 혐의 부인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발리섬 일본인 사망사고 공판서 선장 혐의 부인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7-03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바다에서 일본인 사상자가 나온 스쿠버 다이빙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 인도네시아인 선장 아구스띠누스(30, 사진)의 공판이 1일 발리섬의 한 재판소에서 열렸다.
 
피고는 최종변론에서 “(잠수사들을) 방치하려고 한 의도는 없었으니 선처를 부탁한다.”라고 말해 정상 참작을 요구했다. 최종 판결은 8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피고는 잠수사를 현장 해역으로 안내한 보트의 선장이다. 검찰은 6월, 피고가 잠수사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도 불구, 보트의 긴급 연료보급을 위해 현장을 떠났다고 주장해 금고 3년 6월을 구형받았다.
 
그러나 잠수사들은 다이빙을 끝내고 수면으로 올라왔을 때 보트를 발견하지 못하고 조난 당했다고 진술했다.
 
사고는 지난 2월 14일 발생 했으며, 다이빙 중인 일본인 여성 7명이 행방불명되고 5명이 구조되었으나, 2명이 사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