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전 공무원은 부패방지위원회(KPK)에 의무 자산 신고해야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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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 전체 공무원들이 부패방지위원회(KPK)에 의무적으로 자산신고를 해야한다. 이는 주정부 행정부 내 부정부패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려진 조치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주정부는 최소 750명 이상의 주정부 공무원들에게 자산신고서를 배부하고 KPK로 제출하라고 명령할 예정이다.
자카르타고용청(BKD)의 이 마데 까르마요가 청장은 “과거와는 달리 KPK 는 2급 공무원들 뿐마 아니라 4급 공무원에 이르는 주정부 공무원들의 자산을 의무신고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좋은 조치다. 현재까지 300명의 공무원들만 KPK에 재산을 신고했다. 나머지 공무원들의 재산신고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대행은 이에 대해 “KPK 에 재산신고를 하지 않는 공무원들은 공무원직에서 박탈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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