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보워, 대학 연구지원금에 10조루피아 집행 공약… 교육계에서 인기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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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쁘라보워, 대학 연구지원금에 10조루피아 집행 공약… 교육계에서 인기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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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국내 대학 교수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 협회 (ADI)는 쁘라보워-하따 후보군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약 10 만 명 이상의 교수가 소속된 ADI의 아르마이 회장은 “쁘라보워-하따후보군이 연구 보조비 예산으로 10조 루피아를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그들의 교육 정책관련 공약이 조꼬위-깔라후보군 보다 더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쁘라보워 진영은 교사 증원 및 복리 후생에 충실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걸고 있다.
 
ADI의 수얏뜨노 사무총장은 “쁘라보워-하따 후보가 정권을 잡게 되면 인도네시아 교육계가 점점 발전하고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 1번후보군은 조꼬위-깔라 후보진영보다 교육정책에 있어서 더 우수한 공약을 내세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연구조사라는 것은 개혁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인도네시아 학술계의 연구실적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뒤쳐져 있는 편이다. 연구지원기금이 10조루피아가 있으면 국내 연구조사 실적이 확실히 향상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쁘라보워-하따 진영은 인도네시아 교육의 발전을 위해 12년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교과서에 대한 세금을 폐지하며, 매년 교과서가 바뀌는 관례를 없애며,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에도 신경쓸 것임을 밝혔다.
 
수얏뜨노 사무총장은 “강사 및 교수들의 복지향상을 꾀하고 전체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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