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디 까르야 건설기업 전 회장, 4.5년형 선고 받아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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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부패 법원이 뻬떼 아디 까르야 건설기업의 전 회장인 뜨꾸 바구스 무하맛에게 4.5년의징역을 선고했다. 그는 서부자바 함발랑 스포츠 콤플렉스 프로젝트 과정에서 45억루피아의 국가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발랑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은 2010년 청년체육부가 도맡은 프로젝트로 당시 아디 까르야 기업이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을 주관하여 맡아왔다.
아디 산또소 재판장은 8일 평결문을 읽으며 “피고인에게 4.5년 징역형과 3억루피아의 벌금을 내야 한다” 고 말했다. 뜨구 바구스 회장이 선고 받은 4.5년 징역형은 기존의 부방위가 말한 7년 형보다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 까르야는 또한 일부 하청업체에도 불법 하청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청업체 중 뻬떼 두따사리 찌뜨라 라라스 기업에게는 3,280억 루피아를, 뻬떼 아리아 링가는 30억 루피아를, 다른 36개사 기업들은 560억루피아를 불법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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