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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쁘라보워 갈 때까지 가보자는 건가? 막장 비매너 행동 보여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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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으로 승리를 거머쥐쥐 못한 쁘라보워가 기자를 꾸짖는 비매너 행동에 여론의 뭇매를맞고 있다. 쁘라보워는 9일 서부자바 보고르에 소재한 그의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는 도중 TV에 나온 많은 기자들을 꾸짖었다. 
 
 쁘라보워는 이날 "브리따 사뚜 미디어는 공정치 않으며 자카르타글로브는 논조가 거칠고 잔인하다" 며 자카르타포스트는 현지언론 트리뷰뉴스를 인용하여 이와 같이 전했다.
 
 당시 쁘라보워를 인터뷰하러 갔던 브리따 사뚜 언론매체의 한 여기자가 그가 TV의 대선상황을 보고 짜증을 가득 부리자,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가만히 기다렸고 다행히 쁘라보워는 인터뷰를 계속 하자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쁘라보워는 인터뷰 도중에도 꼼빠스TV와 메트로TV의 다른 리포터 기자들도 비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TV라는 매체는 잔인하다.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은 것들로 자극적인 타이틀과 문구를 내세워 마치 이미 결정된 일인 양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당신들의 범위는 균형되지 않고 있다.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면 안 된다. 모든 종교가 그것을 가르치지 않았는가" 하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 뒤에는 나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들에게 메트로TV를 시청하지 말라고 하면, 메트로 TV는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다. 콤파스와 브리따 사뚜, 템포 또한 마찬가지다" 며 인터뷰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려던 모든 기자들에게 “나를 인터뷰한 모든 기자들은 지금 돌아가길 바란다. 여긴 내 집이다” 며 비매너 행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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