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쁘라보워, 개표함 도난 제기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15 목록
본문
기호 1번 쁘라보워 (전 육군전략예비군 사령관) 대선후보는 11일 “많은 투표함이 도난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개표작업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호소했다.
대통령선거에서는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이 조꼬 위도도 기호 2번 후보의 당선을 확정하는 듯한 보도를 했으나 KP(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쁘라보워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다.
KPU는 개표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1일 또는 22일에 공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진영은 결과에 불복할 시 헌법재판소에 의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의의 제기가 있을 시 헌법재판소는 8월 말까지 최종판결을 내린다.
쁘라보워는 “(개표를 감시하는)우리 측 입회인이 협박당했다”고도 말했다. 헌법재판소로의 의의 신청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대규모의 부정이 있으면 증거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꼬위 진영도 개표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각 진영의 지지자들이 감시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선거에서는 투표함 및 투표용지의 분실과 같은 문제, 개표소 관할 위원이 득표 수를 조작하는 부정이 드물지 않다.
- 이전글동부자바주 말랑, 외국인 국민건강보험 가입 장려 2014.07.14
- 다음글신임 대통령 후보 관련 서적 인기 2014.07.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