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르바란 귀성 행렬, 이미 시작됐나 kooscott 2014-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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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네 버스, 배등 대중교통 티켓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르바란 명절을 맞아 버스, 배등의 티켓매진과 교통체증을 우려한 시민들이 한발 앞서 귀성길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딴중 뻬이락 항구에서는 14일 수천 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시민들을 실어 날랐다. 주로 르바란 귀성 전, 남부 술라웨시 섬 마까라스 나마르크 주 등에서 한발 앞서 티켓을 구해 귀성을 준비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트렁크 등 큰 짐을 손으로 나르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 승객은 “르바란 기간에는 배의 티켓이 항상 매진돼 티켓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우리는 일찍부터 표를 구해 고향에 내려왔다. 고향에 와 기쁘다.” 라고 르바란 귀성 소감을 밝혔다.
르바란 기간에는 3천만명 이상이 고향길에 올라 인도네시아 교통부도 귀성객들을 위해 철도와 항공편수 증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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