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북부 수마트라, 람뿡, 족자서 대선 득표수 공개 돼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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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KPU)가 족자카르타, 람뿡, 북부 수마트라 주에서 조꼬-유숩깔라 후보의 득표율이 쁘라보워 후보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족자카르타에서 조꼬위-깔라 후보는 총 1,234,249 표를 획득한 반면, 쁘라보워-하따 후보는 977,342 표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조꼬위 후보가 많은 표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꼬위-깔라 후보는 하멩꾸부워노 주지사가 이끄는 동지역의 4개 지구와 1개주에서 모두 쁘라보워 후보의 득표율을 훨씬 넘어섰다.
조꼬위-깔라 후보는 또한 람뿡 주에서만 2,299,899의 표를 득표한 반면, 쁘라보워-하따 후보는 2,033,924 표를 기록했다.
하지만 쁘라보워-하따 후보 지지측은 선거결과 발표에 서명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이들은 유권자들 중 투표가 제대로 배포되지 않아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사람이 있었으며, 투표와 관련해 추가적인 설명이 부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부 수마트라에서 조꼬위-깔라 후보는 3,494,835 표를 득표한 반면, 쁘라보워-하따 후보는 2,831,514표를 기록했다.
람뿡 또한 마찬가지로 쁘라보워 지지하는 팀 사람들이 선거결과 발표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자카르타, 북부 수마트라, 람뿡주에서 대부분 조꼬위의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오는 22일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결과 발표에 따라 자카르타 내에서 폭동이 일어나진 않을까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은 혼자 다니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에 밖을 돌아다니거나 택시를 혼자 타는 것을 삼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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