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체포 해커 33명, 한국인 아니라 중국•대만인 사건∙사고 최고관리자 2014-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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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20일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스마랑 경찰에 확인한 결과 해킹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도통신은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서 한국인 33명이 해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으나, 이는 현지 언론을 잘못 인용한 오보였다.
대사관 측은 “현지 언론이 체포된 혐의자들을 한국인으로 잘못 보도했다가 이후에 해킹 혐의자들이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 및 대만인이라고 정정한 보도를 냈다”고 전했다.
한편, 해킹 혐의로 체포된 외국인은 중국인 29명과 대만인 4명으로, 이들은 중국에 있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사기·협박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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