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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유도요노 대통령 자깟(Zakat) 기부, 국민들의 온정 호소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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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깟(Zakat, 희사) 기부금을 국가기부금단체에 기부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 해 수입을 바탕으로 2천2백7십만 루피아를 자깟(수입의 2.5%) 기부금으로 내놓으며 “한 사람의 무슬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깟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백삼십만 루피아를 자깟 피뜨리(Zakat Fitrah) 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라마단을 통해 제대로 먹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보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을 보낸다. 라마단이 끝날 무렵에는 심신을 정결히 하기위해 보시(布施)의 마음으로 자깟 피트라(zakat fitrah)라는 자선금을 낸다. 
 
유도요노 대통령의 기부금은 16일 국가기부금단체(Banjas)로 전달 됐으며,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는 “나는 그저 무슬림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했을 뿐이다. Banjas는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길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슬림들은 각자 의무적으로 한 해 총수입의 2.5%를 자깟 기부금으로 내야 한다.  또한 무슬림 가족은 자깟 피트라 기부금을 추가로 내놓아야 하며 3.5kg 가량의 음식도 기부해야 한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작년 2천 4십만 루피아의 자깟 기부금을 내놓았으며 그의 가족 역시 1백4십만 루피아의 피트리 기부금을 냈다.
 
국가기부금단체 단체장 디딘 하삐두딘 씨는 작년에는 2011년의 1조7천3백억 루피아보다 많은 2조1천억의 자깟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해는 자깟 기부금으로 3조 루피아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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