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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고아원 화재발생 참극.. 4명의 목숨 앗아가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14-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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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화재진압하고 있는 모습.
 
지난 19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에 소재한 고아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약 4시간 이후에 진화됐으며,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 희생자들은 오전 10시에 보랑 묘지에 매장됐다고 덧붙였다.
 
참극을 겪은 피해자는 각 살르마(65) 고아원장, 고아원생 페브리안샤(10), 라집(4), 아흐맛(20)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소방관에 따르면, 고아원이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소화진압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상황에 따르면, 사망한 4명을 제외하고 어린이, 어른을 포함해 15명이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명은 문에 열쇠가 걸려있어 창문을 깨고 탈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부 수마트라의 사회보장단체의 수마르완 본부장은 “초기 조치로 빨렘방 지역단체들이 사고현장으로 갔다. 사고현장은 참혹했다” 고 말했다.
 
남부 수마트라지방정부는 화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들에게 식량과 생활용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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