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범하는 새 정권은, 에너지 보조금 삭감에 주력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은 인프라 정비에 사용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보조금 삭감은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 강조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KADIN 의 수르요 회장은
정치
2014-07-25
대선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하따 라자사의 후임으로 5개월간 경제조정장관직을 수행하는 카이룰 딴중 장관이 조꼬위 내각에 합류하는지 여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카이룰 딴중 경제조정장관은 24일 “다시 장관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쳤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
MH17 말레이시아 항공 비극에 의해 숨진 11세 남자아이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엄마한테 “나 죽으면 어떡해?”라는 질문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기 몇일 전부터 11살인 미구엘은 엄마에게 죽음, 영혼과 신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냈다고 했다. 비행기
사건∙사고
대상그룹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동 권리 증진에 나서 아동권리교육과 어린이날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23일(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아동권리보호위원회,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자카르타 지역 아동 및 일반참가자 1천600여명이
사회∙종교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리의 공무원들이 다양한 종(種)의 개에게 치사량의 독극물을 주사하거나 땅에 내동댕이치는 등 끔찍한 학대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16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발리 내에 불법으로 밀수입된 개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15년의 징역을 선고 받은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프랑스 남성이 사형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검찰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는 지난 1
반뜬주 땅으랑 소재 수까르노-하따 공항이 본격적인 르바란이 시작되는 28일(월요일)에 앞서 25일 최고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공항운영공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II)의 브람 바로또 찝따디 공항 관리국장은 “25일 공항이용객 수는 21만 3,5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
“양국관계 확대 및 한-아세안 협력 증진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5년 임기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조꼬 위도도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보낸 축전에게 "인도네시아가 조코 위도도 당선인의 리더십
본격적인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귀성 전쟁이 시작됐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일가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올해도 인도네시아인들은 몇시간이고 차로, 배로, 비행기로 그리고 오토바이로 그야말로 민족 대이동을 시작한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부디오노 부통령이 24일 자카르타 스넨시장역을 찾았다. 기
침몰하는 선박. 자료사진 말레이시아 남부해역에서 24일 인도네시아 출신 노동자들을 태운 선박이 전복, 26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과 dpa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해경 소식통들은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탄 선박이 이날 남부 조흐르 주의 해안에서 전복돼 침몰됐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 탑승자 가운데 2명은 주변 해역을
쁘라보워-하따 캠프 진영 관계자들이 24일 자카르타 선거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선거관리위원회(KPU)와 선거감독위원회(Bawaslu)에 부정선거를 고발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쁘라보워 수비안또-하따 라자사 측의 변호인들이 오늘 오후 5시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딴또위 쁘라보워 캠프
기호 1번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러닝메이트인 하따 라자사 부통령 후보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22일 대선결과가 발표된 이후 23일 현재까지 공개석상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는 하따 부통령 후보(국민수권당 총재)가 쁘라보워 후보가 공식적으로 선거 과정에서 발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