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파푸아서 낙뢰맞은 경비행기 추락…4명 사망 사건∙사고 dharma 2014-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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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에서 지난 19일 오후 낙뢰에 맞은 경비행기가 추락해 4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에서 이륙해 말루꾸제도 투알로 향하던 중에 폭풍을 만났다.
사고기는 출발 당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리한 비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기는 내리치는 낙뢰에 비행기의 왼쪽 날개가 부러진 뒤 추락 직후 화염에 휩싸였다. 이후 해변 숲속에 추락하면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기종은 미국 경비행기 제조업체 ‘파이퍼 에어 크래프트’에서 생산된 ‘파이퍼 세네카(Piper Seneca)’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기장을 비롯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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