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3시34분 반튼주 르박군에서 서남쪽 81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진도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 가능성이 있으며 쓰나미 소식은 없으나 해변가에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라고 기상지질기후청 공보과장이 메트로tv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재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외교부) 자카르타한국학교는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시키고 단축수업
사건∙사고
2018-01-23
22일 오전 0시 20분께 동부 자카르타의 까유 뿌띠 (Kayu Putih)에 위치한 경전철(LRT) 대들보가 붕괴돼 최소 5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사고 후 부상자 5명은 동부 자카르타의 콜롬비아 아시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
지난 15일,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에 위치한 까수나난 궁전(Kasunanan Palace)의 외벽이 마모로 붕괴됐다. 1세기가 넘은 이 벽은 빠꾸부워노 V(Pakubuwono V) 통치 기간에 건축된 이후 한 번도 보수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으나 붕괴된 외벽 잔해가 거리를 가로막
2018-01-22
지난 16일 일가족 4명을 살해한 가정 방화 사건의 피고인들이 북부 수마트라의 메단 지방 법원 판사들에 의해 형을 선고 받았다. 북부 수마트라 지방 법원은 가택 방화 및 살해로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리차드 실라라히 대법관은 범죄 사실이 입증된 여성 자야 미따에 대한 종신형을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는, 중부 자바주 경찰이 17일 마약을 취급한 혐의로 뿌르워르조(Purworejo) 감옥의 교도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니셜 CAS로 알려진 이 교도관은, 산짜이(Sancai)라 불리는 남성이 주도하는 마약 거래 사건에 그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국립마약국(National Narcotics Agenc
2018-01-19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조류를 운반하던 밀매범들이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해경에 단속될 위기에 처하자 바다에 던져 넣은 새장들. 물에 빠진 새 279마리 중 살아남은 것은 3마리에 불과했다. 2018.1.17 [베르나마 통신=연합뉴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조류를 운반하던 밀매범들이 당국의 단속에 쫓기자 새 수백 마리를 바다에 던져 수
2018-01-18
2017년 12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 기안야르 지역에 있는 발리 동물원에서 오랑우탄이 물로 몸을 씻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두 팔도 거의 잘려나가…농작물 훼손에 현지 농민 보복 가능성 제기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오랑우탄이 인도네시아의 한 강에서 심한 고문 끝에 참수된 사
16일 오전 8시 55분께 북부 자카르타의 쁜자링안(Penjaringan)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Maritime Museum)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화재 즉시 박물관의 근로자들과 방문객들은 대피했다. 적어도 16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1-17
1층 위 발코니, 굉음 내며 내려 앉아···"테러 가능성 없어" 15일 낮 12시 1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의 증권거래소(IDX) 건물 로비에서 내부 구조물이 무너져 최소 5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은
2018-01-16
15일 12시 10분경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발코니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BEI의 2타워 로비 발코니가 무너져 내려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실로암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까지 사망자에 대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고발생 후 건물 안의 사람들이 밖
2018-01-15
수일∼십수일 간격 분화 반복···공항 운영에는 영향 없어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에서 두 달 가까이 간헐적인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15일 오전 7시 23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다시 분화해 분화구 위 2천&si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있는 아궁화산이 11일 다시 분화했다고 신화통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궁화산은 이날 오후 5시54분께 분화하기 시작해 화산재가 25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아궁화산은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 11월 분화했다가 최근 소강상태를 유지했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