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카이룰 딴중, 신임 경제조정장관 내정 전망 정치 yusuf 2014-05-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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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룰 딴중 CT그룹 총수가 신임 경제조정장관으로 내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4일자에 따르면 정계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카이룰 딴중 국가경제위원회(KEN) 위원장을 하따 라자사 전 경제조정장관의 후임으로 내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돌고 있다.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13일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의 대선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직에 출마하기 위해 장관직을 사임하겠다고 유도요노 대통령에 전했다. 그리고 14일 오전 공식 장관직을 사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지 소식통은 카이룰 회장이 유도요노 대통령과 미얀마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담에 동행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한 뒤 장관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카이룰 딴중은 16일 경제조정장관으로 공식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룰은 인도네시아 부자 랭킹 18위에 오른 인물로 CT그룹의 설립자이자 현 총수다.
CT그룹은 Bank Mega, 이슬람은행 Bank Syariah Mega Indonesia, 보험회사 Asuransi Jiwa Mega Life, 텔레비전방송국 Trans TV, 슈퍼마켓 체인 Carrefou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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