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올해 건기 5월부터···강우량 예년과 비슷 사회∙종교 Dedy 2014-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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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는 올해 건기가 5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안디 에까 삭야 BMKG 청장은 4일 “건기는 5월부터 시작될 것이다. 건기가 이미 시작된 지역도 있다. 수마트라 일부 사방시, 반다아쩨시, 아쩨브사르 북부와 동부, 북부 삐디에, 삐디에 자야, 비레운, 록스우마웨 등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1월과 2월부터 건기에 접어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부 수마트라 일부 볼라앙 남부 몽온도우 등 지역은 건기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9월 즈음 혹은 늦으면 11월부터 건기가 시작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5일자에 따르면 BMKG 측은 올해 건기의 강우량이 전국 약 67%의 지역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약 24.8% 지역에서 건기 강우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북부 깔리만딴, 동부 깔리만딴, 빨렘방, 븡꿀루, 잠비, 북부 수마트라, 고론딸로, 빨루, 뽀소, 남부 술라웨시 끈다리, 구눙끼둘, 숨바와 지역은 예년보다 강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안디 에까 청장은 “강우량은 작물재배에 큰 영향을 미친다. BMKG 측은 각 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물에 미칠 영향 등 주의사항을 미리 알려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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