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경, 남부 술라웨시(Sulawesi)섬 마까사르(Makassar) 지역에 위치한 빈따로(Bintaro) 경찰서에서 화염병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누군가가 화염병을 던졌고, 총 세 번의 폭발이 있었다. 이 사고로 경찰서장과 경찰관 등 2명이 오른쪽
사건∙사고
2018-01-05
자카르타특별주와 반뜬(Banten)주 땅으랑(Tangerang), 서부 자바(Java)주 데뽁(Depok) 시내 일부 지역에서 2일 오전 7시 30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최소 30분에서 최대 3시간 동안 3,693개의 지역이 정전됐으며 오전 11시 21분께 모두 복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경찰은 지난 27일 서부 자바 데뽁(Depok)주 숙마자야(Sukmajaya)의 한 거리에서 의류와 음식을 강탈한 혐의로 남성 9명, 여성 3명 등 총 1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20세 이하로, 주에 기반을 둔 강도 단체 ‘즘바딴 맘빵(Jembatan Mampang)’의 일원이라고 현
2018-01-04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지난 1일, 북부 자카르타의 찌린찡(Cilincing)에 위치한 한 회사(PT. Kawasan Berikat Nusantara(KBN))가 소유하고 있는 공터에서 3명의 어린이가 감전사 당한 채 발견됐다. 사망한 어린이들은 각각 8세, 12세, 13세로 찌린찡의 마룬다(Marunda
2일 오전 10시께 자카르타 남부 지역 찌란닥(Cilandak)의 안따사리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고가도로가 붕괴돼 작업용 트럭 1대가 깔렸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고는 안따사리 거리와 서부 자바 데뽁(Depok)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거리와 두 번째 외곽 순환 도로인 TB 시마뚜빵(TB
2016년 2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홍등가인 칼리조도 구역에 배치된 현지 경찰관들. 이후 이 구역은 전국 홍등가를 전면 폐쇄한다는 계획에 따라 철거돼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에서 요리사로 활동하던 40대 일본인 남성이 11∼12살 어린이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
2018-01-03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북부 해역에서 1일 쾌속 여객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나 8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어린이 6명을 포함해 45명을 태운 쾌속선 아누그라 익스프레스호가 북칼리만탄 주 탄중 셀로르의 펠라부한 카얀 2를 떠나 항행하다가 이날 오전 8시15분께 바다 위에 떠다니는 목재에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저가항공사인 라이온에어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소속 조종사가 마약 투여 혐의로 체포됐다고 꼼빠스 등 인도네시아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달 30일 리아우(Riau) 주 바땀(Batam) 섬의 항 나딤 국제공항(Hang Nadim Airport)에서 말린도에어 소
2018-01-02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자국내 극단주의자의 테러가 급증하자 인도네시아가 경찰 대(對) 테러부대를 대폭 증원하기로 했다. 30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띠또 까르나비안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의 규모를 700명에서 1천
인도네시아 당국이 2017년 한 해 동안 마약밀매 혐의를 받는 현지인과 외국인 79명을 단속 현장에서 사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부디 와세소(일명 부와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 청장은 지난 27일 기자들을 만나 올해 마약사범 5만8천명을 체포하고 79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대형 몰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춰 쇼핑객 9명이 갇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중앙 자카르타 지역의 고급 쇼핑 센터, 그랜드 인도네시아 몰 동관(지하 2층, 지상 12층)에서 오후 3시경 엘리베이터가 G층에서 멈춰 쇼핑객 6명과 직원 3명 등 총 9명이 갇혔다. 쇼핑객들은 약 1시간 후 전원 구
지난 26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의 끄바요란 라마(Kebayoran Lama)에서 건설 중이던 아파트 콘크리트 덮개가 무너지면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간다리아 시티(Gandaria City) 쇼핑몰에서 북쪽으로 1.3킬로미터 떨어진 '더 빠꾸부워노 스프링(The Pakubuwono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