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도권 전철 운임 6월부터 구간제로 변경 사회∙종교 dharma 2013-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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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운임 인하 효과…”교통 정체 완화에 도움”
국철 끄레따 아삐는 올해 6월부터 수도권의 통근 전철의 운임을 개정하는 방침을 밝혔다.
인베스톨데일리는 3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종래의 일률적인 운임 적용에서 승차구간에 따른 운임체계로 변경한다. 균일제 운임에 의한 불공평한 느낌을 해소하고, 서비스 향상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전철 이용을 활성화해 수도권 교통의 정체 완화로 이어지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수도권의 모든 61개 역에서 전자 티켓을 도입하는 것에 맞춰 새 운임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구나치우스 사장에 따르면, 첫 승차 운임을 3,000루피아로 설정하고, 승차구간이 3개 역씩 늘어날 때마다 1,000루피아를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산금액으로 향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행 운임은 북부 자카르타의 코타역에서 서부 자바주 보고르 역까지 일률적으로 9,000루피아가 적용된다. 하지만 새 운임체계가 도입된 후에는 승차구간에 따라 다소 싸질 가능성이 있다.
국철 끄레따 아삐의 자회사 KAI 커뮤터 자보데타벡의 토리 사장은 “새 제도로 바뀜로써 근거리 구간 이용자에게는 운임이 저렴해 지기 때문에 자가용에서 전철로의 이용을 촉진하게 될 것”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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