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트로트 가수인 ‘당둣’ 인기가수인 로마 이라마씨의 첫째 딸인 데비 로마가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아빠가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고 조꼬위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자카르타를 떠나 이민을 갈 것” 이라고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
정치
2014-05-19
디안 위렝주릿 주이란 인도네시아 대사가 에미레이트 항공 지상직에 근무하는 직원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안 대사는 최근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이란 행 비행기에 몸을 실기 전, 체크인 과정에서 수화물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제지를 받았다. 당시 그는 2개의 가방, 6상자로 총 37kg의 무게가 나가는 수화물을 실
사회∙종교
반둥∙수라바야 시장 가장 유력한 후보 인도네시아 대선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가 그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러닝메이트로 지명도가 높은 시장(市長)들을 물색하고 있다. 그린드라당 의원들은 반둥 시장인 리드완까밀과 수라바야 시장 리즈마하리니가 쁘라보워의 가장 유력한 러닝메이트 후보
2014-02-18
인도네시아 이슬람 성직자 최고기구 울레마협의회(MUI) 등 이슬람계가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의 여학생 집단납치를 이슬람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성토했다. 딘 샴수딘 MUI 의장은 "보코하람 납치 행위는 명백한 증오 범죄일 뿐 종교와는 아무 관련도 없다. 그들이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내세워 그런 증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끔찍한 일&qu
사건∙사고
민간 퇴직연령도 기존 55세에서 58세로 인도네시아 공무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무원의 정년 정년 퇴직 연령이 하급 공무원의 경우 기존 56세에서 58세로, 고위 공무원은 기존 56세에서 60세로 각각 연장됐다. 이주노동부는 공무원 정년 퇴직 연령 개정을 민간 기업에도 적용해 민간 퇴직연령도 기존 55세에서 58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7월 실시되는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 후임에 카이룰 딴중 CT그룹 회장을 임명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현재 국가경제위원회(KEN) 위원장도 맡은 카이룰 신임 장관은 유도요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10월까지 장관직을 수행하게 된다.&n
국가정보원 "신종 AI, 바이오테러 가능성도 조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형 조류독감(H5N1 2.3.2형)에 대해 인도네시아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확산 방지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백신을 적극 살포하는가 하면, 이 질병이 외국의 생물 무기는 아닌지 조사하고 있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는 국
보건∙의료
2013-01-14
반뜬주 땅그랑군 보건국 산하 HIV∙AIDS 예방 및 경감위원회(KPA)는 지난해 관내에서 감염사례 675건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1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KPA가 지난해 1~9월 실시한 연령별 직업별 HIV∙AIDS 감염 실태조사 결과 24~45세 연령대의 감염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디 이라완 KPA 대변인은 "
인도네시아가 인도양에서 발생한 싸이클론 ‘나렐레(Narelle)’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마트라 남동부와 자바 서부 등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으로 물류이동에 차질을 받고 있다. 기상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나렐레의 영향이 오는 1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순다해협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반뜬주 땅으랑에 소재한 아디다스 하청 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이 지난 17일 해고수당 지불을 요구하며 시위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파나럽 인더스트리 산하인 파나럽 드위까르야(Panarub Dwikarya)에서 종사하던 여성 노동자들도 항의하며 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재고용 할 것을 호소
2014-04-22
쓰나미 발생 無 ·인명, 재산 피해 無 규모 6.2의 강진이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을 강타했다고 AFP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7시쯤 일어났다. 진앙지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州)의 주도인 반다아체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관광객들 뚝 끊긴 리아우주 이미 재정 타격 커 서부 수마트라의 부끼띵기 지역의 호텔 운영자들 및 관광업 관련자들이 연무 약화 소식에 안도했다. 지난 1월 발생한 열대 우림 산불로 연무가 확산되면서 두 달째 호텔 및 레스토랑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짓게 깔린 연무 때문에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