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ITC망가두아 입주점포, 관리비인상으로 불만고조 사회∙종교 rizqi 2014-04-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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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업체와 불화 고조, 데모 빈번
입주업체, 기물파손으로 고소돼
북부 자카르타 망가두아 소재 상업시설 ‘ITC망가두아’에 입주한 점포들은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 시설운영업체가 관리비 인상을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는 높이고 있다. 점포입주자는 “운영업체가 관리비 인상 반대를 주장하는 입주자들에게 협박으로 대응하고 있다.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점포에 대해 전기공급을 끊는 등 영업지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7일자에 따르면 입주점포 관계자는 “관리비 인상에 반대하기 위해 조합을 구성한 이후로 정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소비자협회(YLKI)의 간부는 “전기인프라를 교섭의 무기로 내세우며 관리비 인상을 단행하는 시설이 많다”고 지적했다.
ITC 망가두아에서는 작년부터 입주점포에 의한 데모가 발생하고 있다. 운영회사의 자카르타 시나르 인터트레이드는 기물파손으로 마르디안타 펙, 수레쉬 히라난드 카르나니, 하이다 수따미의 지역회사 3곳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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