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의 반(反)테러 특공대가 최근 무장반군 용의자 7명을 사살하면서 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일고 있다. 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특공대 ‘덴서스88부대’는 지난 주말 남 술아웨시와 누사 뜽가라에서 7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2명은 남술라웨시 마카사르에서, 5명은 서부 누사뜽가
사건∙사고
2013-01-08
향후 4년간 총 300억루피아 배정···개발 박차 발리주정부는 향후 4년동안 300억루피아를 배정하여 관광마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발리주 관광국장 이다 바구스 까데는”2015~2018년 100개 관광마을 개발사업으로 각 마을 당 3억루피아의 기금을 배정한다. 이는 4
사회∙종교
2014-04-14
선거 앞두고 궁지에 몰린 민주당 함발랑 스포츠단지 사업관련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된 아나스 우르바닝룸 전 민주당 총재가 지난 5일 부패방지위원회(KPK) 조사팀 측에 센츄리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유도요노 대통령의 아들인 에디 바스꼬로 유도요노(이바스) 민주당 사무총장의 개입이 있었음을 밝혔다. 아나스 전 총재는 정부가 서
정치
2014-02-07
예산 절약···가루다항공 빌리면 1,140억루피아 인도네시아 대통령전용기가 지난 10일 자카르타 할림 뻐르다나꾸수마 공군 전용기지에 도착했다. Boeing Business Jet 2 Green 737-800종인 이 최신식 비행기는 원거리 유
인도네시아에서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프랑스 남성이 사형선고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AFP통신이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검찰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 프란시스 길리(48)는 지난 1월 발리공항에서 3kg의 필로폰을 여행가방 안쪽에 숨겨 입국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그가 밀수하려던 마약은 51만1280달러(약5억3000만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인도네시아 당국 “승객 모두 안전” 인도네시아에서 25일 발생한 호주 항공기 납치 소동은 술취한 승객이 조종석에 진입하는 바람에 일어난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앞서 인도네시아 공군 하디 타잔토 대변인은 이날 호주 브리즈번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버진 호주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납치
2014-04-28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1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또 피지, 호
3096개 상점, 임시점포 설치 운영 조치 중앙 자카르타소재 스넨 재래시장 3구역이 지난 25일 새벽 대형화재로 80%가 불에 타 소실됐다. 화재 진압이 26일까지 계속됐으며 58대의 소방차가 투입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일 새벽 2시~3시쯤부터 불길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에 신고가 들어온 것은 새벽 4시
지난 월요일 오전 8시경 중부 스마트라 잠비 지방의 연안 섬에서 인도네시아 여성(52)이 자신의 집 아래에서 장작을 모으던 중 곰에게 습격 당했다. 습격 받은 피해자는 섬 마을 주민으로 습격 이후 지역 병원으로 바로 이송돼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을 주민을 습격한 곰은 보호 동물이기에 자연자원보호센터(
2014-02-06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있는 슬라멧 화산(3천428m)이 분출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화산경보가 상향 조정되고 등산로가 폐쇄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슬라멧 화산의 활동이 증가해 화산경보를 2단계(주의)로 높이고 분화구 주변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주변 마을
2014-03-13
전년동기대비 3~4% 증가 인도네시아광고협회(P3I) 통계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광고비가 30조 루피아를 넘어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광고협회의 하리스 회장은 오는 6월 월드컵의 영향으로 증가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총 광고비 중 인터넷 광고비율은 2.7%에 지나지 않았으나 향후 성장
마이클 솔로시 전 의원, 교통국에 버스업체 소개해··· 중국에서 수입한 품질불량 트랜스자카르타 버스 조달과정에 있어서 조꼬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의 지인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언론 템포 매거진은 10일 금번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입찰 과정에 있어서 중부자바 솔로시 마이클 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