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문만 122건 ∙∙∙ 6천억루피아의 막대한 손실 끼쳐 인도네시아 정부의 보건 프로그램에 관한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부정부패 사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포스트 지난 달 27일자에 따르면, 비정부기구인 인도네시아 부패감시단(ICW)은 2001년부터 2008
보건∙의료
2014-02-03
부디 물야 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부총재(재정 및 외화 관리)가 센츄리 은행 공적자금 비리 사건 피고로 지난 6일 자카르타 부패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날 밤방 위조얀또 부패방지위원회(KPK) 부위원장은 “피고 부디 물야는 센츄리 자금 투입과정에서 당시 BI 총재였던 부디오노를 포함해 미란다 굴똠 수석 부총재, 시띠 파지라 부총재, 부
정치
2014-03-10
원인은 저품질 음향시스템 아잔 허용, 설교방송은 불허 <이슬람기도시간 알림> 유숩 깔라 전 부통령이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 위원회(DMI) 위원장이 이슬람사원들의 경쟁적인 설교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가 늘어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자카르타포스트 27일자에 따르면 26일 유숩깔라 D
사회∙종교
판매점 관리 어려움··단계적 실시 요구 각 통신사들은 휴대전화 통신요금 선불고객 명부를 만들기 앞서 정부가 인구자료를 먼저 정리할 것을 요청했다. 텔콤셀의 알렉스 J. 시나가 사장은 “선불카드 이용자 명부 구축은 정부차원의 인구통계 시스템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완료되기 힘들 것이다. 정부가
2014-04-24
인도네시아 총선·지방의회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질적인 투표매수 등 금권선거 행위가 자행되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커지고 있다. 7일 인도네시아 언론과 외신들은 3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 전국 곳곳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가 광범위하게 벌어졌다며 이번 선거도 금권선거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4-04-08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1일 분출해 적어도 14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국가재난방지청이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재난방지청 대변인은 북수마트라 주(州)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이날 세 차례 분출하며 화산재를 2km 상공까지 뿜어내 부근을 회색 먼지를 뒤덮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시나붕 분출로 소개됐던 주민 수만
사건∙사고
미국 플로리다주 덴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레스토랑 전문회사 프론트 버너 브랜즈(Front Burner Brands)가 올해 인도네시아에 퐁듀 전문 레스토랑 ‘더 멜팅 포트 레스토랑즈’를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 회사의 해외점포를 확대하는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론
2013-01-04
에라자야, 애플스토어 매장 30개 추가 신설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판매회사 3곳의 2013년 12월기 결산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 1일자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에라자야 스와슴바다(PT.Serajaya Swasembada)의 수익이 감소한 반면, ‘뜨리콤셀오케이(PT
2014-04-07
감찰관 M씨 “건당 50만 루피아씩 연간 1조2천억루피아 뇌물 수수” 폭로 인도네시아 종교부의 한 감찰관이 종교부내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폭로하면서 인니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 뇌물근절위원회(KPK) 부회장이자 현 종교부 감찰
투쟁민주당(PDIP) 대통령 후보의 조꼬 위도도는 6일 부통령 후보에 대해 "자바 외부 출신이 부통령후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뗌뽀에 따르면 자바 외부 출신자로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부패방지위원회(KPK) 아브라함 사마드 위원장(남부 술라웨시 출신), 유숩깔라 전 부통령 대통령(남부 술라웨시 출신) 등이다.
2014-05-09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아체 주의 불륜 현장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 여성을 이슬람 당국이 율법 위반으로 공개 처벌하겠다고 밝혀 인권침해 논란이 거세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아체 주의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감독하는 샤리아 경찰이 유부남과의 불륜 현장을 덮친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25)을 공개 태형에 처하겠다고 밝혀 인권단체가 반발
자살 추정 ∙∙∙ 정확한 사인 조사 중 가상화폐 비트코인 거래소의 20대 여성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 USA투데이 등 주요 외신들은 5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거래소인 퍼스트메타 대표 어텀 래드키(28)가 싱가포르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싱가포르 현지 경찰은 구조요청을 받고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