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뜬주 땅그랑군 보건국 산하 HIV∙AIDS 예방 및 경감위원회(KPA)는 지난해 관내에서 감염사례 675건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1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KPA가 지난해 1~9월 실시한 연령별 직업별 HIV∙AIDS 감염 실태조사 결과 24~45세 연령대의 감염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디 이라완 KPA 대변인은 "
보건∙의료
2013-01-14
인도네시아가 인도양에서 발생한 싸이클론 ‘나렐레(Narelle)’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마트라 남동부와 자바 서부 등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으로 물류이동에 차질을 받고 있다. 기상당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나렐레의 영향이 오는 1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순다해협을 포함한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반뜬주 땅으랑에 소재한 아디다스 하청 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이 지난 17일 해고수당 지불을 요구하며 시위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파나럽 인더스트리 산하인 파나럽 드위까르야(Panarub Dwikarya)에서 종사하던 여성 노동자들도 항의하며 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재고용 할 것을 호소
2014-04-22
쓰나미 발생 無 ·인명, 재산 피해 無 규모 6.2의 강진이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을 강타했다고 AFP통신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7시쯤 일어났다. 진앙지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州)의 주도인 반다아체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2014-05-19
관광객들 뚝 끊긴 리아우주 이미 재정 타격 커 서부 수마트라의 부끼띵기 지역의 호텔 운영자들 및 관광업 관련자들이 연무 약화 소식에 안도했다. 지난 1월 발생한 열대 우림 산불로 연무가 확산되면서 두 달째 호텔 및 레스토랑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짓게 깔린 연무 때문에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
사회∙종교
2014-03-20
상영 중인 ‘수까르노’ 실존인물과 달라 중앙 자카르타법원이 영화’수까르노’에 대한 리메이크 제작권을 수까르노의 둘째 딸 라흐마와띠 수까르노뿌뜨리에게 양도하면서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리메이크된다. 라흐마와띠는 “때가 되면 아버지(수까르노)의 실제 모습을
관료제 개혁 위해 조직개편 들어가 조꼬위 자카르타 주지사가 주정부 대거 조직개편을 시행함으로써 공직자들의 부패 근절에 나섰다.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스나와 아지 씨는 주정부 고위공무원인 위생국장으로 승진되는 30명 중 한 명이다. 지난 12일 자카르타주청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전날
2014-02-17
여론조사결과 41.5% 독보적인 지지율 최근 여론조사에서 인도네시아 국민 대다수가 조꼬위가 자카르타주지사로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의 대통령 출마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조꼬 위도도(조꼬위) 자카르타주지사가 임기 완료 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도 되는가&
정치
죽음의 동물원 오명에∙∙∙’전체 동물의 0.4%에 불과하다’ 최근 동부자바 수라바야 동물원이 ‘죽음의 동물원’이라는 오명을 쓴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동물원의 아기사슴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 아구스 수빵깟 수라바야 동물원 대변인은 "지난 13일에 죽은 사슴은 8살이었다. 지
총선 두 달 앞두고 지지율 하락 타격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가 두 건의 뇌물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총선과 7월 대선을 앞두고 통합개발당(PPP)와 일월당(PBB) 등 인도네시아의 공식 이슬람 정당들이 지지율하락 위기에 처했다. 작년 악명 높은 ‘소고기 뇌물스캔
사회 동요 일으키는 것은 가석방 규정에 위배 최근 가석방된 호주 여성 마약사범 샤펠 코비(36)가 재수감 경고를 받았다. 언론사와 인터뷰하는 것은 가석방 규정에 위배되며 특히 돈을 받고 인터뷰를 한다면 지역사회에 동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코비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
화산재로 폐쇄된 7개 공항 중 3곳 운항 재개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끌루드 화산(1,731m)의 분출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유독가스와 화산재 등으로 7명이 숨져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클루드 화산 동쪽 30여㎞에 있는 말랑시의 무르시다 보건국장은 화산재가 지붕에 쌓이면서 집이